‘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 뉴욕에서 전한 근황…‘깜찍 그 자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8일 새벽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출연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6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의 한 서점에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의 화보집을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정이 너무 귀여워!”,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어요”, “수정이는 살 더 쪄도 될 듯..맛있는 거 많이 먹어!!!”, “나도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크리스탈이 속한 에프엑스는 데뷔 이후 ‘Hot Summer(핫 썸머)’, ‘첫 사랑니’, ‘NU 예삐오’, ‘4Walls(포월즈)’ 등 에프엑스만의 개성이 담긴 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2010년 드라마 ‘볼수로 애교만점’을 통해 배우 정수정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이후 그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크리스탈은 극 중 피가 떠거운 한의대생 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f(x))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정규 4집 ‘4 Walls - The 4th Album’ 이후 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