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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이태란, ‘미우새’에서 뽐낸 나이 무색한 상큼美…‘3개월만에 결혼한 남편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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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이수임 역을 맡아 사랑받은 이태란이 지난 7일 SBS ‘미운 우리 새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와 함께 이태란이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끈다. 

7일 이태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콩닥콩닥 부끄부끄 #미우새”라는 글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의 세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나이가 무색한 그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우새 엄마들도 인정한 실물미녀 태란님!”, “남편 분이랑 일화 넘 재밌었어요. ㅋㅋㅋ”, “스카이캐슬 팀 다시 보고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태란 인스타그램

7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 6년차”라며 현재의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태란은 “남편을 만났을 때 39살이었다. 40살을 넘기기 싫었다”라며 “결혼할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질렀다. 생각할 시간을 며칠 줬더니 연락이 와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청혼이 아니라 협박 같은데요?”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스카이캐슬’ 이후 이태란의 오랜만의 안방극장 나들이에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4세인 이태란은 지난 2013년 지금의 남편 신승환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의 직업은 벤처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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