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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 연애' 양세찬, 드디어 윤미와? " 같이 등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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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월 7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감 구혼자들의 두번째 여행이 제주도에서 펼쳐졌다 

두번째 여행지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 이들은 해변이 너무 예뻐서 감탄을 하면서 멋진 사진을 찍기 여념이 없었다. 성광은 초등학생처럼 장난을 치면서 관심을 받으려 했다. 비투비의 무지개 사진포즈에 도전하다가 성광의 약한 힘 때문에 실패를 하고 두번째 도전에서도 성광이 스마트폰 비번을 몰라서 버벅대다가 또 실패하자 성광에게 원성이 쏟아졌다. 세번째 도전에서도 성광이 비번을 늦게 해제해서 실패하다가 네번째 도전에서 드디어 성광이 자신의 폰으로 사진찍기에 성공했다. 별모양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성광은 여자들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하고 행복해했다. 성시경은 이번에도 부러워하며 우리도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랜덤게임박스에서 성광은 '전력질주 깃발뽑기 게임'이 들어있는 공을 꺼냈다. 승자는 소원권을 획득하게 된다고. 여성들의 레이스가 시작되고 중간에 선영이 넘어지고 말았다. 최종 레이스에서 지안은 방심하다 깃발을 뺏기고 말았다. 남성회원들의 깃발뽑기 레이스가 시작되고 동우에게 방해공작이 들어가다가 세찬과 민규가 1차전의 승리를 차지했다. 최종우승은 세찬이 차지했다. 소원권을 획득한 세찬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넓고 멋진 숙소에는 수영장이 있고 성산일출봉이 보이면서 꽃밭도 보이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숙소에서 동우와 윤미는 같이 사진을 찍었다. 성광은 선영이 준 치약으로 양치를 했고 남자들은 향수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남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떠보았는데 성광은 치약선물을 받고 설레였다고 고백했다.  선영은 성광과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여자들은 성광이 여성과 단 둘이 있을 때에는 젠틀하고 평소와 달라진다고 놀라워했다.

남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몰입이 된다며 다들 놀라워하면서 여자들의 호감 시그널을 캐치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반면에 여자들은 남자들이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여자들은 투표라도 하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경환은 세온이 코드가 잘 맞는 동생같다고 했다. 세온은 리드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경환에게 투표를 했다고 고백했다.  남자들은 여성회원들이 탈퇴를 하기전에 표현을 많이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제는 규칙상 누구나 탈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다들 전복에 삽겹살, 고사리, 딱새우와 게장까지 먹는 푸짐하고 럭셔리한 식사를 하면서 서로 호감있는 상대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환은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지안에게 먼저 주었다. 게속 그녀를 챙겨주는 경환의 속마음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동우는 옆사람에게 쌈을 싸주기로 하자고 제안을 했다. 동우의 옆 사람은 바로 윤미였다. 바로 그 때 지안은 경환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환은 크게 쌈을 싸서 선영에게 주었다. 크기가 너무 커서 호감은 전혀 없는 듯 했다. 세찬은 지안에게 느끼한 멘트를 날려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것은 윤미를 향한 질투작전으로 보여졌다. 

밤에 폐가체험을 하기로 한 회원들은 씩씩한 선영과 겁쟁이 성광이 한 팀을 이루고  민규는 지안과 팀을, 윤미는 동우와 세찬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동우를 선택했다. 덕분에 겁쟁이 세찬은 혼자 폐가를 체험해야 했고 그의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며 윤미는 내내 미안해했다.  성광은 먼저 앞장서서 폐가로 들어갔다가 무서워서 선영뒤에 계속 숨었다. 선영은 눈이 잘 안보이는 성광대신 용감하게 미션을 완료했고 둘은 손을 꼭 잡고 폐가를 탈출했다. 

윤미는 동우와 손을 안잡고 도망갈 준비부터 하는 의리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의리를 지키겠다고 했던 그녀가 말을 바꾸자 동우는 의아해했다. 윤미가 공포에 질려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동우에 대한 마음이 그런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환과 세온 커플은 겁없는 세온이 앞장을 서고 등 뒤에 경환이 붙어갔다. 하지만 폐가를 나와서는 급하게 세온을 업고 뛰는 경환의 모습에 다들 기가 막혀했다. 겁이 많은 세찬은 혼자서 폐가에 가야 해서 너무 무서워했다. 폐가에서 여러번 놀라고 구르면서 미션을 완료했다. 

지안과 민규커플은 민규가 앞장섰고 귀신이 나올 때마다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듬직함을 어필했다. 민규에게 매달려서 계속 비명지르고 우는 지안을 귀엽다며 잘 달래주는 민규의 모습이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세찬은 제일 늦게 미션을 성공해서 성산일출봉에 등반해서 일출사진을 찍어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그런데 새벽에 갑자기 윤미가 같이 등산을 가자고 찾아와서 둘은 같이 일출 사진을 찍으러 갔다. 윤미는 혼자 폐가에 가야했던 세찬에게 미안했던 것. 산 아래로 보이는 멋진 야경에 둘은 감탄을 하면서 서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올라갔다.

그 시각 동우는 의경시험을 보러 서울로 향하게 되고 남자들은 윤미가 세찬과 함께 등산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걱정하는 성광과 달리 경환은 윤미가 마지막 호의를 보인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윤미와 세찬은 엮일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해서 동우는 안심을 하고 서울로 향했다. 

세찬과 윤미는 오래 기다린 끝에 일출사진을 찍었다. 일출을 본 뒤 둘은 라면을 먹고 가기로 했다. 라면집 벽에 세찬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한 윤미, 하지만 그림 속 세찬은 너무 무서웠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세찬은 수줍어하면서 라면을 먹는 내내 계속 윤미를 힐끔힐끔 쳐다밨다.  라면을 다 먹은 윤미가 완성한 무서운 세찬의 얼굴그림을 보자 세찬도 윤미의 얼굴을 무섭게 그려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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