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주현이 박정수에게 박대구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하미옥(박정수)에게 박대구이를 해달라고 말한 정대철(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정다빈(주예림)을 보러 가는 박정수에게 “박대구이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정수는 “갑자기 박대가 어디서 나오냐. 시장에 가야 있는 거 아니냐”고 화냈다.
하지만 이내 “저녁에 집에 오면 해주겠다”며 “골프채 좀 잘 넣어달라. 지금 닦은 것도 빛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현은 박대구이를 먹고싶은 마음에 박정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대는 바다생선의 일종으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먹고 있다.
활어의 경우 살이 탄력 있고 움직임이 활발한 것을 고르며, 말린 박대 구입 시에는 겉이 깨끗하고 만져보아 꾸덕꾸덕한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
회, 탕, 구이, 조림 등으로 섭취하며, 말려서 반건조로 먹기도 한다. 또한 박대의 껍질은 묵을 쑤어서 먹기도 한다.
박대는 밀봉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 보관일은 10일이다.
또한 열량이 낮고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섭취하기 쉽다.
박대는 내장을 분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요리에 맞게 잘라내면 된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