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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런닝맨’ 전소민, 김지석 등장에 격한 포옹…’톱스타 유백이’ 이후 세 달 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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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김지석이 세 달 만에 재회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레스토랑에서 김지석과 데이트를 한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상대를 기다렸다. 데이트 상대를 본 전소민은 “오빠”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다.

데이트 상대의 정체는 바로 김지석. 전소민과 김지석은 지난 1월 종영된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소민은 ‘상대역 중 날 설레게 한 사람’으로 김지석을 꼽은 바 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1월 이후 3개월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에 포옹까지 하며 서로를 격하게 반겼다.

김지석은 전소민에게 “잘 지냈어”라고 인사를 건넨 뒤 “우리 다시 만났다”라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특히 김지석은 4월 7일 생일인 전소민에게 “생일 축하해”라고 말한 뒤 “예뻐졌네 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소민은 한바퀴 돌며 자신의 의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을 본 김지석은 “예뻐 예뻐”라고 말한 뒤 “염색도 했네”라며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자리에 앉은 전소민은 “오빠를 다른 직장에서 보니까 조금”이라며 어색해했다.

이에 김지석은 “너 왜 이렇게 어색해 해”라고 말해 전소민을 더욱 쑥스럽게 만들었다.

또 김지석은 “오늘 데이트라고 해서”라는 전소민의 말에 “난 데이트하러 온 건데”라며 “나 내가 졸랐어. 나오고 싶다고”라고 밝히며 전소민을 설레게했다.

이어 전소민에게 “너 맘대로 얘기하고 다니더라. 내가 왜 2번이야? 공명 씨가 1번이고 내가 2번 아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1981년생인 김지석의 나이는 39세. 1986년생으로 33세인 전소민과는 6살 차이가 난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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