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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플리’, 맷 데이먼-주드 로-기네스 팰트로 출연의 화제작…‘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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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리플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7일 영화 ‘리플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EBS1에서 밤 10시 55분부터 방송이 된 것. 이에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개봉된 ‘리플리’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 러닝 시간 139분, 국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나인’ 안소니 밍겔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맷 데이먼, 주드 로, 필립 세이머어 호프만, 제임스 레브혼,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블란쳇, 잭 데이븐포트, 세르지오 루비니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리플리’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리플리’ 스틸컷 / 네이버영화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 두 가지의 직업을 가진 별볼일 없는 리플리의 삶. 그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회도 없고, 행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러다 서글픔만 안겨주던 뉴욕을 뜰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어느 화려한 파티 석상에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눈에 띈 것.

그는 믿음직해 보이는 리플리에게 망나니 아들 딕키를 이태리에서 찾아오라고 부탁한다.

이태리로 가기 전 리플리는 딕키의 정보를 수집. 딕키가 좋아하는 재즈 음반을 들으며 그를 느낀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리플리는 프린스턴 대학 동창이라며 딕키에게 서서히 접근한다.

그리고 딕키의 연인 마지와도 친해지게 되면서 마치 자신도 상류사회의 일원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평생 써도 바닥나지 않을 재산, 아름다운 여인, 달콤한 인생, 자유와 쾌락. 사랑이 깊어질 수록 불안해지는 마지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초조해지는 리플리.

결말이 궁금한 영화 ‘리플리’는 EBS1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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