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명계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한종수 역을 출연하고 있는 명계남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그는 홍종현의 아버지로 제수씨 전인숙을 타막치 않아 했지만 점차 마음을 여는 인물이다.
명계남은 1973년 연극 ‘동물원 이야기’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조선X파일 기찰비록’, ‘유령’,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손님은 왕이다’, ‘용의자X’, ‘베를린’, ‘청야’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2013년 개봉한 ‘실업급여 로맨스’를 끝으로 영화에 집중했던 그는 지난해 ‘드라마 스테이지 - 낫 플레이드’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현재 명계남은 ‘아름다운 세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한편 206년부터 명계남은 동방우로 개명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방우는 동방이라는 성에 비 우(雨)자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개병 이유에 대해 그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나이 68세인 동방우는 매드스타아카데미와 이스트필름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