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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놀라운 토요일(놀토)-도레미마켓’, 엑소 ‘MAMA’-윤종신 ‘empty city’ 가사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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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놀라운 토요일(놀토) 53회’에서 ‘MAMA’와 ‘empty city’ 가사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블락비바스터즈 멤버들이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육회비빔라면(네넴띤)을 걸고 엑소의 ‘MAMA’ 퀴즈가 진행됐다.

‘놀라운 토요일’ 캡처

아래는 엑소의 ‘MAMA’의 가사.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잃어버린 채 외면하는 것 같아
참을 수밖에 없어
눈을 감지만
마마 이젠 내게 대답해줘
왜 사람들이 달라졌는지
아름다운 시절이라는게
존재하긴 했는지
이제 더는 사랑하는 법도 잊었고
배려하는 맘도 잃었고
등을 돌린 채로 살아가기 바쁜걸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이젠 만족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듯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날이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 수밖에 없는 건
상처 받는 것
만나고 손을 잡고
느끼며 함께 울고 웃고
닮아가고 서로 연결돼
돌이키고 싶다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Turnback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도와줘요 마마마마 마마마마
Turn back
깨닫게 마마마마 마마마마
Rolling back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도 아니야
도와줘요 마마마마 마마마마
Turn back
Yeah
Careless careless 
마마
Shoot anonymous anonymous
마마
Heartless mindless
마마
No one who care about me
마마
삶에 허락된 축복받은
날들에 감사하고
매일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고
깨져버린 마음에
보다 기쁜 사랑을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 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마마 마마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MAMA’는 엑소의 데뷔곡으로 알려졌다. 작곡가 유영진의 작품으로 댄스브레이크에서의 날카로운 신스와 기타 리프, 파워풀한 느낌의 강렬한 샤우팅이 특징이다

이어 누룽지 백숙을 걸고 윤종신의 ‘엠티시티(Empty city)’ 퀴즈가 진행됐다.

아래는 윤종신의 ‘엠티시티(Empty city)’ 가사.

텅 빈 거릴 걸어가네 
푹푹푹 찌는 보도블록 속 
어쩜 이리 비어 보일까 
죄다 휴가 떠난 걸까
올해 내 이별은 Summer 
작년 너와 짜릿했던 Summer 
또 어디 놀러 갔니 Summer 
텅텅텅 비어버린 Hot city

All right All right 
땀 찬 겨드랑이 
I got the Deodorant 
Good luck Good luck 넌 부디 
Hot city 떠나 확실히 잡아 
New love new face face

나도 곧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너 하나 없는 거리가 
이리 상쾌할 줄 알았다면 
진작에 정리했지 
너와의 관계는 
미세먼지보다 숨이 막혀 
비 한번 왈칵 쏟아질 때 됐지 
가뭄의 끝 우산 꽃이 피네
난 이 도시 구석구석
막 쑤시고 다닐래 
식사 후 이쑤시개처럼 
발정 난 개처럼 
내 차례로 계 탄 것처럼 
술 한잔 부었다 
담배 한 대 물었다
친구들아 미안 
그간 쪼잔하게 굴었다 
10bands 50bands 아 몰라 
나 지금 돈뭉치 
끈 몇 개 풀었다
일 술술 풀려 
향수 안 뿌려도 
쿨 내가 풀풀 
풍겨 풀풀 풍겨 
좀 치열했지 너와 
난 디에고와 프리다 
난 이제 리베로 
다른 말로 Free맨이다 
Spend my 
money tonight 
With my new 
honey tonight 
다 죽었어 이 텅 
빈 도시를 다 태워버릴 거야
Burn the city tonight
Burn the city tonight

너 하나 떠나간 게 뭐라고 
광란의 heart & city is empty 
Empty city 저 길 구석에 
죄다 버려버리겠어

All dry All dry 내 맘 다 말라 
금이 쭉쭉 가
I'll try I'll try 이 empty city를 
나하고 떠나갈 사람아 
Where where where are you

나도 곧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쓸쓸하지 않아 
이 텅 빈 거리가 
Hell no hell no 
내 마음속에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중이야 
Hell yeah hell yeah
내일 난 떠날 거야 무작정
벙커로 숨을 거니까 나 찾지 마
벌써 티켓 done 미련 none 
잃었던 나의 남성성 돌아와 줘 
양손을 파리처럼 
빌어도 날 볼 수 없어 
아마 난 근사한 식사 in Paris 
행운을 빌어 날 찾는 
길은 고되고 힘들 거야 
마치 설국열차 에드해리스
Spend my money tomorrow 
With my new honey not alone 
다 버리고 이 텅 빈
도시를 떠나 버릴 거야 
나의 은신처로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나의 은신처로)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지금 난 근심 제로 완전 자유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가리다 with my new face 
(너로부터 옆에 딱 붙어 
허니허니 옆에 딱 붙어)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몇 시 비행 tres bien)
I’m free 다 from you

‘엠티시티(Empty city)’는 윤종신이 개코와 함께 부른 곡으로 ‘2016 월간 윤종신 7월호’ 곡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로  힙합과 펑크 장르가 결합된 빠른 템포의 곡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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