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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접속 무비월드’ 디렉터스 컷, 할로윈… ‘다시, 봄’ ‘크게 될 놈’ ‘세컨찬스’ ‘악질경찰’ ‘증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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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다시, 봄’, ‘크게 될 놈’, ‘세컨찬스’, ‘악질경찰’, ‘증인’, ‘할로윈’, ‘드라이브’가 나왔다.
 
6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눈 여겨 볼 만하다’ 코너에서는  ‘다시, 봄’과 ‘크게 될 놈’을 소개했다. 

 

sbs‘접속무비월드’방송캡처
sbs‘접속무비월드’방송캡처

 
‘다시, 봄’은 인생의 유일한 행복인 딸울 사고로 잃은 후 절망에 빠진 은조(이청아)는 죽기 위해 동반자살을 결심했다. 
 
동반자살을 하기 위해 호민(홍종민)을 만나고 그날 눈을 떠보니 시간이 어제로 되돌아가 있었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된 은조는 불행했던 자신의 어제를 바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딸이 죽던 날로 돌아온다.
  
은조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할아버지와 같이 놀다가 수영장 물에 빠져 죽었던 딸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고 드디어 딸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은조는 시간 여행에 관한 미스터리 키를 쥔 남자 호민을 만나러 간다.
 
‘크게 될 놈’은 전라도 어느 섬마을, 기강(손호준)과 기순(남보라)의 엄마 순옥(김해숙)이 산다.
 
순옥은 깡다구 하나는 알아주고 순옥의 사고뭉치 아들 기강은 집을 나가 무모한 성공을 꿈꾼다.
 
기강은 어릴때 부터 '크게될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결국 범죄자로 전락해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정부는 엄정한 법집행을 이유로 사형집행을 발표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로 자포자기한 기강에게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온 어머니의 생애 첫 편지가 도착한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 코너에서는 ‘세컨찬스’를 소개했다.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안드레아스는 전과자인 트리스탄의 집에서 쓰레기 더미에 방치한 아기 소푸스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아내와 함께 있던 아들 알렉산더가 영아 돌연사로 죽음을 맞자 안드레아스는 소푸스를 떠올렸다.
 
그는 그들의 잔혹한 학대로부터 구하고자 죽은 알렉산더와 소푸스를 바꿔 치기 한다.
 
그러나 옳은 일이라 여겼던 그의 선택은 점점 안 좋은 상황을 불러 오는데 트리스탄은 죽은 알렉산더를 땅에 묻고 거짓 유괴신고를 한 것이다. 

 

sbs‘접속무비월드’방송캡처
sbs‘접속무비월드’방송캡처

 

'영화공작소' 코너에서는 ‘악질경찰’과 ‘증인’을 소개했다. 
 
‘악질경찰’에서 조필호(이선균)는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악질 경찰이다.
 
급하게 목돈이 필요했던 그는 경찰 압수창고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사건 당일 밤, 조필호의 사주를 받아 창고에 들어간 한기철(정가람)이 의문의 폭발사고로 죽게 되고, 필호는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설상가상 거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자료까지 타버려 검찰의 수사선상에도 오른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건을 쫓던 중, 폭발사건의 증거를 가진 고등학생 미나(전소니)와 엮이게 되고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거대한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증인’에서 순호(정우성)는 신념은 잠시 접어 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 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이다.
 
순호는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순호는 지우에게 점점 다가가고 이해하게 되고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하게 된다.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할로윈’을 소개했다. 
 
미국의 작은 마을 해든필드의 할로윈 밤, 10살의 마이클 마이어스는 만취해 소파에 앉은 채 잠든 주정뱅이 계부와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러들여 한바탕 섹스를 하고 난 방탕한 누나와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스미스 그로브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그로 부터 17년 후, 마이클 마이어스(닉 캐슬)를 담당했던 샘 루미스 박사는 마이클의 치료에 끝내 실패하고 결국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마이클은 로리 스트로드(제이미 리 커티스)를 미행하기 시작하고 루미스 박사가 그의 행적을 추적하고 그를 잡았다.
 
그리고 40년 후,  마이클은 그를 유일하게 기억하는 로리 스트로드(제이미 리 커티스)와 마주하기 위해 해든필드로 향하고 그의 딸을 노린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드라이브’를 소개했다.
 
한 남자(라이언 고슬링)는 오직 드라이브에 삶의 의미를 두고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나 남자는 또 하나의 삶의 의미가 된 여인(캐리 멀리건)이 위험에 빠지고 그를 지키기 위해 비극적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SBS 방송‘접속! 무비월드’는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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