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박형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6일 박형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늘 박형수씨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일반인인 배우자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형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다음은 프레인TPC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박형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오늘 박형수 씨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일반인인 배우자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박형수 씨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
한편 박형수는 지난 2월 25일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극단 학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영화 ‘몸 값’, ‘공조’, ‘원라인’, ‘반드시 잡는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박형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서부교도소의 냉정한 원칙주의자 ‘나과장’ 역을 맡아 섬세한 강약조절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영화 ‘스윙키즈’, ‘뺑반’ 등에서도 유감없이 내공을 발휘했다.
박형수는 현재 tvN ‘아스달 연대기’를 촬영 중이다. 그는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등 화려한 출연진들과 함께 화제작에 합류하며 또 한 번 완성도 높은 호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