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핑거루트가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지방을 태워주는 식품으로 핑거루트가 소개됐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지역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식물로 현지에서는 질병 치료 민간요법과 향신료로 쓰인다.
손가락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핑거루트가 지방을 분해하는 이유는 핑거루트에 함유되어 있는 판두라틴이라는 성분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AMFK 효소하는게 있는데 세포의 에너지가 부족하면 농도가 증가해 에너지와 영양분 등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라고 한다.
핑거루트에 함유되어 있는 판두라틴 성분이 AMFK 효소를 활성화 한다.
AMPK가 간에서 활성화 되면 지방산과 콜로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해 지방산을 태우는 역활을 하고 골격근에서 AMPK가 활성화 되면 지방산을 태우고 에너지를 소모한다.
지방세포에서 활성화 되면 지방분해와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역활을 한다.
국내 한 대학병원(인제대 서울 백병원)에서 성인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판두라틴 섭취관련 임상실험을 한결과 체중은 2.2KG 허리둘레 3CM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핑거루트는 그냥 생으로 섭취할 경우 쓴맛 때문에 거부감이 생길수 있으므로 바나나와 우유를 섞어서 섭취하면 좋다.
핑거루트에 있는 판두라틴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유지방 올리브 오일들을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훨씬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