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원도 출신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희철이 이날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김희철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산불 피해에 마음을 졸이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가수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해당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쾌척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조손가정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6 0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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