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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열애중’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홍콩 데이트…절친 정우성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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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YTN Star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이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데이트 장소에 배우 정우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정우성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사장을 활보했다고 전해졌다.

4년째 연애를 이어가는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알려지자 임세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임세령-이정재 연애 /
임세령-이정재 열애설 인정 / YTN 방송캡처

임세령은 대상그룹 장녀로 지난 1998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경영학부를 다니던 중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다가 지잔 2009년 합의 이혼했다.

임세령은 2009년 11월 대상그룹의 외식사업체 와이즈앤피의 공동대표로 경영에 나섰고,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에 오르며 대상그룹 후계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 중이다.

이정재와는 지난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지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세령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3세다. 그의 연인 이정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48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 차이가 난다.

한편, 임세령은 지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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