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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어떤 사이트? 수험생 위한 입시 사이트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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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르비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10대에게 화제인 오르비가 6일 포털사이트에 올라 이목을 끈다.

수험생 입시 사이트 ‘오르비’가 수험생들의 입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렴한 가격의 월 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문제집 월 2만원 대 무한 대여, 인터넷 강의 월 2만원 대 무한 수강 구독 서비스를 오픈한 오르비는 상위권 수험생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 수험서, 입시정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비 관계자는 “선착순 999명에게 오르비북스의 모든 책을 월 2만원 대로 모두 대여할 수 있는 오르비 레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미 매월 수천 권이 대여되고 있으며, 대여소는 오르비 학원(대치, 강남, 신촌) 3곳으로 배송은 불가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에 살아 대여소 방문이 힘든 수험생들을 위해 일시불 선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4장의 배송쿠폰 증정, 1년 동안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오리비, 오댕이 공책 50권, 오리비 필통, 오르비프렌즈 크리스마스엽서 12장을 증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르비 홈페이지 캡처
오르비 홈페이지 캡처

오르비 서비스 중 하나는 ‘오르비 클래스’이다.

인강 업계는 모든 강사의 강의를 수능까지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 상품이 주력 상품으로 부석된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의 부담을 낮추고자 인강 또한 월 구독 서비스를 오픈한 오르비는 월 2만원 대에 오르비 클래스 강사들의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르비는 열악한 환경이라도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과 의지를 갖춘 학생이 꾸준히 노력한다면 학생 혼자 힘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습과 입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자는 일념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다.

‘오르비북스’는 대학생 저자에게도 본격적으로 입시 출판의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수능 수험서 시장에서 봉투 모의고사 장르를 처음으로 창조해내었다. 

현재 전체 수능 모의고사 시장 규모는 연 수백 억원 대로, 오르비는 매년 대학생 저자들에게 수 억원의 인세를 지급하며, 오르비와 첫 삽을 뜬 저자들은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저자들이 되었다.

‘오르비 클래스’ 역시 1타 강사들의 텃세로 인해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없었던 유능하고 젊은 강사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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