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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 혼자 산다' 기안84, 장광효 디자이너 의상과 함께 패션위크 셀럽 나들이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4.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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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성훈이 모델로 선 패션쇼에 기안84가 초대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수제 도마를 제작한 박나래의 이야기와 패션 모델에 도전한 성훈, 그의 패션쇼에 초대된 기안84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박나래가 장염에 걸려 출연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기안84는 박나래의 롤을 대신하며 힘겹게 진행해나가기 시작했다. 말을 더듬으며 진행에 삼매경이던 기안84는 갑자기 기어서 등장한 박나래를 보곤 깜짝 놀랐다. 만우절 기념 몰래카메라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아침에 일어난 박나래는 한참 철이 지난 크리스마스트리를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트리에 장식한 장식품들을 하나씩 떼어낸 후 빙빙 둘러져 있던 전구를 한참동안 정리했다. 그 후 삼단 분리한 트리를 일일이 손으로 접던 박나래는 위에 두 개의 단은 상자에 넣고 마지막 단은 인테리어처럼 장식하는 것으로 정리를 마쳤다.

밥을 준비하려던 박나래는 냉동고의 문의 이상을 감지했고 냉동고에 가득한 성에를 보고 경악했다. 수세미로 열심히 닦아봤지만 잘 닦이지 않자 도구를 이용했지만 녹록치 않았다. 전완근 트레이닝을 하듯 연신 성에를 두드린 박나래는 마침내 냉동고 서랍을 오픈했다. 박나래는 “보물 상자를 연 기분이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설명했다. 성에를 제거했는데도 문은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 결국 박나래는 사과로 아침을 때웠다.

그 후 박나래는 목공방에서 도마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나무를 잘라 도마를 만들기로 한 박나래는 밴드 쏘우라는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걱정하던 모습과 달리 어려운 코스도 수월하게 넘기며 고래 모양으로 나무를 깎았다. 기계 사포도 간단히 넘긴 박나래는 프레스로 능숙하게 고래 도마의 눈을 뚫었다. 

그 다음 코스는 사포질이었다. 박나래는 마치 분노의 양치질처럼 분노의 사포질로 단순 노동이 주는 쾌감에 무아지경으로 집중했다. 장인과 같은 손놀림으로 3번 사포질까지 끝낸 박나래는 도마에 각인으로 ‘너라는 바다를 헤엄치는 나는 술고래’를 새겼다.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도마 제작을 마무리한 박나래는 “원래 손질용 도마를 만드려고 했는데 아깝더라. 정말 귀한 손님, 저의 바다님이 왔을 때 플레이팅 용으로 쓰려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냄비에게 음식을 써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려고 가져왔다며 성훈에게 도마를 선물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지난주에 이어 패션 위크에 도전하는 성훈은 리허설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기안84와 통화하며 그에게 샵을 예약했다며 그냥 가면 된다는 말을 했다. 기안84가 패션쇼에 셀럽으로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기안84의 소식에 스튜디오는 환호했다.

백스테이지로 들어간 성훈은 본격적으로 세팅에 들어갔다. 디자이너 장광효는 성훈에게 “어제 리허설 하던 대로 하면 된다”며 그를 격려했다.  

한편 기안84는 성훈이 미리 예약한 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헤어 디자이너는 기안84의 머리 자르는 기술이 늘어다며 칭찬하며 그의 머리를 다듬었다.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있냐는 물음에 “성훈이 형 느낌”을 원한다고 답했다. 커트를 마친 기안84는 만족해했다. 응삼이 스타일로 헤어 세팅을 마친 기안84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분장 말고 변장을 해 달라”라며 자신의 염원을 말했다. 

한편 기안84의 자리를 확인한 성훈은 리허설을 시작했다. 오프닝과 엔딩을 맡은 성훈은 동선 체크에 신중을 기했다. 

기안84는 패션쇼장에 입고 가게 될 장광효 디자이너가 선물한 의상을 착용했다. 그의 착용샷에 샵의 스태프들은 할 말을 잃었다. 샵에서 나온 그는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로 향했다. 기안84는 “패션왕 연재 당시 찾아가봤으나 초대를 받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었다”며 패션쇼에 초대받은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행사 장소에 도착한 기안84는 패션피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인기에 심취했다.

한참 기다린 끝에 기안84는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특이한 걸음걸이로 내려온 기안은 만세를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김성령과 B1A4 진영 사이에서 기안84는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능숙하게 말을 트면서 김성령과 진영에게 “혼자 하시냐”는 물음을 던지며 섭외를 제안하기도 했다.

패션쇼가 시작되고, 오프닝을 담당한 성훈은 위풍당당하게 워킹했다. 기안84는 그런 성훈을 보며 “성훈이 형이야?”하며 신기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긴장이 풀린 성훈은 두 번째 워킹에 돌입했고 기안84는 그런 성훈을 보며 “성훈이형”이라고 외치며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기안84는 “민폐네, 지금 보니까” 하고 민망해했다. 성훈은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동선대로 훌륭히 엔딩 무대까지 마쳤다. 피날레 무대까지 무사히 끝낸 성훈은 해냈다는 안도감에 미소 지었다. 그 후 성훈과 기안84는 장광효 디자이너와 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기안84는 성훈과 밥을 먹으며 모델에 욕심을 냈다. 기안84는 패션 만화도 그렸으니까 패션 모델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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