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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캡틴 마블’, 역대 38번째로 ‘10억 달러 클럽’ 가입…“‘원더우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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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0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영화 ‘캡틴 마블’이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3월 8일 북미서 개봉한 ‘캡틴 마블’은 지난 3일까지 북미에서 3억 5,98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해외서는 6억 4,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로서 월드와이드로 총 10억 43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캡틴 마블’은 역대 38번째로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작품이 됐다.

MCU로 범위를 좁히면 역대 7번째 10억 달러 클럽 작품이다.

‘캡틴 마블’ 포스터 / 네이버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 네이버영화

더불어 여성 히어로 주연 단독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DC의 ‘원더우먼’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

때문에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소식을 게재하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미 성적은 ‘원더우먼’에 5,000만 달러 가량 뒤져있다.

국내에서도 559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록을 새로이 쓴 ‘캡틴 마블’은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는 역할을 하는 작품이다.

2개의 쿠키영상으로 개봉 당시부터 화제가 됐으며, 특히 작중에 등장하는 고양이 ‘구스’가 신스틸러로 활약하기도 했다.

북미서는 아직까지 많은 극장 숫자를 지키고 있지만, 같은 히어로 영화인 ‘샤잠!’이 곧 개봉을 앞둔 상태라 수익이 이전보다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연 ‘캡틴 마블’이 북미서도 ‘원더우먼’의 성적을 넘어서서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향후 개봉할 ‘어벤져스 : 엔드게임’서 캡틴 마블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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