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볼빨간 사춘기가 3번째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해 음치 가리기에 나섰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첫번째 음치찾기에서는 실력자를 고르며 수색에 실패했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의 립싱크 무대가 이어졌고,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은 고민 끝에 2,4번을 골랐다.
두번째로 선택된 ‘금발의 디바’는 진실의 무대에 올랐고 셀린디온의 타이타닉 ost를 불렀다.
그의 정체는 음치였다. 그는 어려운 곡을 귀엽게 소화하며 웃음을 샀다.
이어 세번째로 선택한 ‘부산 5대 얼짱’의 무대가 공개됐다.
볼빨간 사춘기는 뛰어난 외모의 ‘부산 5대 얼짱’을 백퍼센트 음치로 확신했다.
그러나 ‘부산 얼짱’은 실력자였다.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판정단들을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사기 캐릭터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보니 그는 과거 ‘얼짱시대’에도 출연한 1세대 얼짱 박재현이었던 것.
그는 당시 미니홈피 방문자가 13만에서 17만명에 달했고, 총 방문자 수는 600만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노래까지 잘하는 박재현의 과거 별명은 ‘부산 이홍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지윤은 얼짱 박재현의 실물영접에 “친구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