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강원도 산불 피해에 1000만 원을 기부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강원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로 번진 산불은 걷막대한 피해를 남겼으며 5일 오전 9시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복구를 향한 대중들의 모금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윤지성 또한 모금에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윤지성이 강원도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윤지성이 기부한 기부금은 이재민 및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이번 산불 화재가 빨리 진압되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다고 한다.
한편,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종료와 함께 홀로서기를 시작. 뮤지컬, 솔로 앨범 등을 발표. 솔로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솔로앨범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 타이틀곡 ‘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 리스너들이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윤지성은 2월 23~24일 첫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을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쳐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3일에는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