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수원 곱창골목, 곱창갈비찜-한우 곱창구이 먹방 눈길…“위치는 어디?”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등장한 수원 곱창골목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수원 왕갈비통달과 수원 곱창골목을 방문해 먹방을 펼쳤다. 

이날 김종현 팀은 수원 곱창 골목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소와 돼지의 조합이 일품인 곱창갈비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대 사장님은 “끓일수록 국물이 더 맛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갈비와 곱창, 버섯 삼합으로 즐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입맛을 다셨다. 

음식을 먹은 그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맛있어요”라고 담백하게 맛 평가를 내렸고, 이를 본 사장님의 표정은 만족스럽지 못해 패널들을 폭소케했다. 

참지 못하고 사장님은 음식의 맛을 보며 “확실히 맛있고 매콤하네”라며 셀프 칭찬을 해 패널들의 핀잔을 얻었다. 이어 그는 “사실 옆에 분들이 음식을 계속 쳐다보는 걸 봤다”라며 옆 테이블 손님에게 냉정한 맛 평가를 부탁했다. 

음식을 맛 본 여자손님은 “맛있어요”라며 온몸으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격이 다른 한우 곱창구이를 맛보기 위해 떠났다. 

곱창구이를 먹은 두 사람은 “아까 먹은 갈비찜이랑 다르다. 이 집은 염통이 엄청 쫄깃하고 맛있네요”라고 말했다.

특히 곱창집을 5년 차 운영 중인 정용국은 “곱창을 구울 때 부추는 나중에 올려야한다. 부추랑 곱창이랑 같이 있으면 고기가 안 익어요”라며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이날 김종현 팀이 방문한 수원 곱창골목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