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다시 쓰는 차트쇼 1위는?’에 출연해 화제가 된 조성모가 새 기타를 자랑했다.
최근 조성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받은#나의새기타”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타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조성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8년에 데뷔한 조성모는 올해 31년 차 솔로 가수다. 데뷔 당시 그는 뮤직비디오만 공개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다 같은 해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시나무’, ‘아시나요’, ‘잘가요 내 사랑’, ‘다짐’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발매된 [Let Me Love] 타이틀곡 ‘아시나요’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총 7번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수록곡 ‘다짐’ 은 전과는 다른 조성모의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줘 타이틀곡과 함께 많이 불리우는 노래다.
결혼 후 얼굴을 잘 비치지 않던 조성모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1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2007년 아내 구민지와 처음 만났다. 3년 간의 열애와 함께 지난 2010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조봉연 군을 두고 있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는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현재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