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태연, 앞머리+양갈래로 러블리 ‘매력 UP’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싱글 ‘사계’로 막강 음원파워를 재입증한 태연이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 무엇”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앞머리를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양갈래 머리도 찰떡 소화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4일 솔로로 돌아온 소녀시대 태연(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사계’로 음원 파워를 재입증했다. 

‘사계 (Four Seasons)’는 멜론, 지니, 벅스, 엠넷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주간 1위(3월 25일~3월 31일)를 차지해 태연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 것.

태연의 싱글 ‘사계’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타이틀 곡 ‘사계 (Four Seasons)’와 발라드 곡 ‘Blue’(블루) 등 2곡으로 구성, 태연의 뛰어난 보컬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사계’는 아름다운 선율과 태연의 섬세한 감정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곡으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공동작곡, 편곡을 맡았다.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사랑했지만 이제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별 곡이지만 슬퍼하거나 아파하지는 않는 독특한 감성을 갖고 있다.

태연은 오는 4월 13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한다.

일본 4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을 펼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