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전과 달라진 얼굴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몰고 왔던 구하라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구하라는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프로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려한 패턴을 옷을 입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당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후 카라의 멤버로서 ‘프리티걸’, ‘허니’, ‘루팡’, ‘맘마미아’, ‘큐피트’ 등을 발표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카라 베이커리’, ‘서울 메이트’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아이돌육상대회’에서 빠른 달리기 실력을 뽐내 ‘구사인볼트’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카라의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는 전 남친 최종범에게 성관계 유포 및 구타를 당해 남자친구를 고소. 최종범은 지난 1월 30일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불구속 기소가 됐다.
사건이 이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일본 팬미팅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이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 아니라고 부인했다.
더불어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에게 격려와 위로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