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토니안이 ‘불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5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다며 “바깥상황을 인지못하고 바보같은 단어를 쓴 바보토니를 용서해주시길..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바로 피드백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유후! 불금. 근데 인생 뭐있어. 일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국가적으로 산불이 발생했는데 경솔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게시물을 삭제한 후 사과를 전했다.
현재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부산 남대산·운봉산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현재 잔불을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잔불정리 중인 강릉 고성·속초 산불로는 1명이 숨지고 주택 125채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재에 피해를 입은 주민만 4쳔 여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물품 지급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외에도 이재민을 향한 시민 개인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토니안은 ‘문제적보스’에 출연하고 있다.
‘문제적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