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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역대급 액션으로 사전 예매율 1위 달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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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스타워즈’가 차별화를 꾀했다.

비로 색다른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것.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새로운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온전히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014년까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예전 작품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기존 관객들은 물론, 처음 ‘스타워즈’를 만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첫 번째 스타워즈이다.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의 탄생부터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팀 ‘로그 원’의 반란까지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한 편의 스토리로 완결되는 작품이란 점에서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시리즈 특유의 우주 공간 액션 씬에서 확장된 리얼한 지상 전투 액션으로 보다 넓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의 변신을 꾀했다.

이러한 ‘스타워즈’의 도전적인 시도에 부응하듯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이콘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되는 ‘스타워즈’임에도 온라인 최대 티켓 판매사이트 판당고에서 사전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북미 사전 예매 오픈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렇듯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며 기존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초대형 지상 전투전은 물론 지상과 해변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 씬을 선보인다. 또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거리를 전진하는 스톰트루퍼의 변화는 우주 공간뿐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육상전으로 무대를 넓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용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하는 ‘데스트루퍼’는 올 블랙 디자인으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파괴력으로 스펙타클한 지상 추격전을 선보인다.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으로 분한 디에고 루나는 영화 속 액션 스타일에 대해 “도전적인 작업이다. 하루는 감성적 장면을 촬영하는데, 다음 날은 스톰트루퍼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해 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주에서 지상으로 확장된 새로운 ‘스타워즈’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멀고 먼 은하계에서 달리는 기분이다.”라며 스크린을 너머 전해지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현실성을 높인 스타일을 예고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전작과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출발한다.

희망이 사라진 세상에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하는 주인공 진에 대해 감독은 “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럽다거나 귀엽다라는 감정보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한다. ‘스타워즈’의 포스 대신 강인한 의지를 지닌 여성 캐릭터인 진은 어릴 적 아버지가 제국군의 손에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미션에 가담하는 설정으로 감성적인 내면을 지니고 있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진을 중심으로 뭉친 ‘로그 원’ 팀의 존재감도 이전 시리즈와는 확고한 차별점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진과 반란군의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를 비롯해, 스톰트루퍼와 대면하게 되는 세계적인 액션 배우 견자단의 무술실력이 더해져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쿵푸부터 태권도까지 다양한 무술을 섭렵한 액션 마스터 견자단이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를 연기해 액션의 리얼함을 더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전쟁에 특화된 베테랑 스나이퍼 베이즈(강문), 제국군 출신의 파일럿 보디(리즈 아메드), 제국군 소속의 안드로이드였지만 반란군에게 포획되면서 재프로그래밍 되어 독특한 유머 감각까지 지니게 된 드로이드 ‘K-2SO’(알란 터딕)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살려 힘을 합치게 된다. 강한 개성으로 뭉친 캐릭터들이 새롭게 선보일 첩보 액션과 환상적인 호흡은 이번 작품의 재미를 책임지며 관객들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강 액션으로 뭉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누적관객1,019,285명을 이끌며 평점 8.3을 기록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5일 채널 CGV에서 15:20분부터 짜릿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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