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류수영의 부인 박하선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취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장소 여건 상”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주색의 슈트를 입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박하선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투윅스’, ‘쓰리 데이즈’, ‘유혹’, 영화 ‘청년경찰’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작품의 출연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으로 지난 2018년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채널A에서 방송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아 이상엽과 호흡을 맞춘다. 더불어 폭 넓고 깊은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남편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지난1998년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에 대학생으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착한마녀전’, ‘아버지가 이상해’, ‘별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마리(박하나/박한별)의 남편 강인욱을 맡아 열연 중이며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