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오랜만에 자신의 일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끈다.
치근 홍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굳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와 함께 있는 홍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도 굿밤”, “어쩜 이리 존 멋인지”, “매력적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홍종현은 지난 2007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완벽한 비율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델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던 홍종현은 지난 2008년 영화 ‘연인들’에 출연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마마’, ‘왕은 사랑한다’, 영화 ‘귀’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평범한 성격의 이재규역을 맡 열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천천히 연기 경력을 쌓아가던 홍종현은 최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미리(김소연)의 후배 한태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지난 31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최명길(전인숙 역)과 김소연(강미리 역), 그리고 홍종현(한태주 역) 사이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예고편에서 홍종현이 최명길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나와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최명길-홍종현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