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이 한국 짜장면을 먹고 감탄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놀이공원을 가며 설레어 하는 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국 여행 넷째 날 그린, 똔, 나뷘은 놀이공원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그린은 앞서 한국에서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해 ‘에버랜드’를 꼽은 바 있다. 때문에 그의 얼굴에는 기대가 가득한 담겨 있었다.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그와 반대로 나뷘과 똔은 놀이공원 초심자 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어린이가 타기 좋은 게 뭘까”라며 토론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범퍼카, 바이킹, 롤러코스터 등을 탄 후 점심식사를 위해 짜장면집으로 이동했다.
한국 짜장면의 맛을 본 출연진들은 “짜장면은 한국 요리일까 중국 요리일까”라며 토론했다. 이어 나뷘은 “중국 음식인데 한국식으로 접목한 것”이라고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다음날 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 이들은 택시 안에서 여행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주 방영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칠레’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르는 “아버지가 한국을 너무 좋아하신다”며 “내 동생들 이름이 정미, 소영, 하람이다”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한국에 빠진 칠레 자매들이 한국 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은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