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집안, 재벌설? “부모님 건설업 했지만 재벌은 아냐” 과거 발언 재조명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에디킴이 과거 재벌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2014년 Mnet ‘비틀즈코드3D’에 출연한 가수 에디킴이 입담을 과시했다.

재벌설에 대한 질문에 에디킴은 “저희 집안은 평범하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며 캐나다에 골프장이나 스키장이 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에디킴은 “재벌은 아니지만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던 건 맞다”고 인정했다.

에디킴은 “유학을 갈 정도면 복받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디킴은 부모님 직업에 대해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건설업을 함께 맞벌이했다. 지금은 두 분 다 일을 그만두셨다”며 건설회사를 종사하던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자람음을 털어놨다.

에디킴의 사촌동생이 또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에디킴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김도겸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에디킴은 김도겸 선수에 대해 “집안에 경사가 생겨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500m를 정말 잘한다”며 사촌동생을 칭찬하기도 했다.

에디킴의 본명은 김정환이다. 그는 어릴시절 유학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의 국적은 한국이다. 에디킴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에디킴은 학력은 버클리음악대학을 졸업했고, 에디킴은 6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한편 과거 MBC ‘우리결혼했어’ 출연 당시에 에디킴이 등장했다. 이때 정준영은 에디킴의 과거 연인으로 추정되는 “야 너 간호사랑 스튜어디스랑”이라고 언급하자 정준영은 에디킴에게 “덤빌 걸 덤벼”라고 말했다.

특히나 최태준의 가상결혼 시절 에디킴, 정준영이 함께 출연해 그들의 친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와서 보니 심상치 않네”, “와 이 말들이 예사롭지 않은 멘트였네”, “진짜 양파네 양파야”, “뭐야 왜 방송에서 이렇게나 말했던걸 몰랐지” 등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부적절한 사진유포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 4일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에디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며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에디킴 외에 가수 로이킴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