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와 함께 등장한 카라 델레바인은 누구?…“애슐리 벤슨과 교제중인 금수저 모델 겸 배우”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선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화제다.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4일 오후 성동구 레이어 57에서 디올(dior) ‘NEW 패션 립스틱-NEW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론칭 행사에 선미와 함께 참여했다.

디올의 새로운 패션 립스틱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에 그가 등장한 이유는 바로 그가 디올의 뮤즈이기 때문.

전날까지 일본 도쿄에 머무르던 카라 델레바인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로 만 27세가 되는 카라 델레바인은 영국 출신이다. 언니인 포피 델레바인도 모델로 돨동 중이다.

그는 2009년 만 17세의 나이로 모델계에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안나 카레니나’서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후 2015년 영화 ‘팬’에 인어 역으로 출연하더니 2016년 DCEU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서 인챈트리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 뒤로 데인 드한과 함께 뤽 베송의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출연했지만 흥행 참패를 겪기도 했다.

게임인 ‘GTA 5’서 Non-stop pop FM의 DJ를 맡기도 했한 카라 델레바인은 2014년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와 교제하던 사실이 밝혀졌으며, 2015년에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그 뒤에는 뮤지션 세인트 빈센트와 교제하기도 했고, 지난해 3월에는 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과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패리스가 직접 부정하면서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애슐리 벤슨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개봉 예정인 그의 출연작 ‘라이프 인 어 이어(Life in a Year)’는 촬영이 완료된 상태며, TV 시리즈 ‘카니발 로우’는 후반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