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홍진영(나이 34세)이 후배 육성에 나선다.
SBS 모비딕 ‘홍디션’은 홍진영이 트로트계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을 통해 오디션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홍진영은 스타 작곡가와 협업해 우승자를 위한 데뷔곡까지 준비해 놓은 상태다. “홍디션을 통해 뽑힌 후배는 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홍디션은 4일 오후 6시30분부터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음원 사이트 '셀바이뮤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8일 미디어와 팬 쇼케이스를 차례로 개최한 후 같은 날 밤 11시에 진행한 멜론과 카카오를 통해서 생중계된 ‘Live ONE(라이브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멜론과 카카오 ‘Live ONE(라이브원)’은 가장 먼저 신곡 라이브를 만나는 라이브 콘텐츠로 음원 발매 당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신곡 생중계 프로그램이다.
홍진영은 ‘라이브원’에 출연해 정규앨범 타이틀곡 ‘오늘 밤에’를 포함해 수록곡 ‘스며드나,봄’, ‘눈물비’를 열창하며 생생한 라이브 현장을 보여줬다. 특히, ‘눈물비’를 부르는 순간 깜짝 게스트인 친언니 홍선영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