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5G 상용화 소식을 전했다.
4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 한국에 진상조사 요구’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오늘(4일)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해서 민간인 피해 학살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베트남인들이 청와대를 찾았다. 청원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해당 공식 진상조사 청원서에는 피해주민 응우옌티탄 씨 외 102명이 서명했다. 1968년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자가 약 9천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한국군의 베트남 참전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진상조사나 민간이 학살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에 대해서는 논의된 적이 없다. 한 시민단체가 20년 동안 ‘미안해요 베트남’이라는 운동을 해당 문제를 공론화 해 온 노력해 온 측면이 있을 뿐이다.
임재성 변호사는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식적인 진상조사가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에 의해서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실 확인”이라고 말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