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5G 상용화 소식을 전했다.
4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한국, 세계 최초 5G 상용화’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우리나라가 지난 3일 오후 11시에 세계 최초로 5G 모바일 통신을 상용화 했다. 기존 LTE보다 20배나 속도가 빨리 그야말로 초연결 시대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앞으로 AR 증강현실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또 실시간 데이터 전송으로 자율주행차와 원격 진료 등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본래 개통 계획은 오는 5일이었지만 이틀 앞서서 진행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이 바뀐 이이유의 배경에는 한국과 미국의 ‘세계 최초 5G 사용화’라는 타이틀 경쟁이 있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그것(세계최초 상용화)의 의미 자체는 사실 마케팅 이외에는 큰 의미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우리만 그걸 ‘우리가 먼저 했습니다’라고 주장해서 되는 건 아니고 그걸 이동통신(서비스)하는 전세계가 인정을 해줘야 된다. 이렇게 편법까지 하면서 세계 1위를 하려고 했어야 하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라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