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래블러’ 이제훈과 류준열이 쁠라야 히론을 떠났다.
4일 밤 방송된 JTBC ‘트래블러’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이 쁠라야 히론을 떠나 뜨리니다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티켓을 예약하게 된 이들은 예약자 명단에 있는 한국인의 이름을 보고 반가워했다.
탑승 시작 5분 전에 가까스로 티켓을 구한 이들은 예약자 명단에 있던 한국인 여행객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잘생겼다는 말을 들은 류준열은 “많이 소문내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인사를 나눈 두 여행객은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 부부였다.
이들은 뉴질랜드, 호주를 거쳐 러시아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럽을 거쳐 이집트, 남미와 멕시코를 지나왔다고 전했다.
무려 8개월 째 여행 중이라는 두 사람은 이제훈-류준열과 더불어 뜨리니다드에 함께 향하게 됐다.
쿠바 여행은 계획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는 말에 류준열도 동의했다.
하지만 숙소를 예약하지 않아 향후 경쟁상대가 되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두 커플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각자 헤어졌다.
JTBC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4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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