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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이슈' 주진모, 딸 가진 아빠의 애끓는 부정 "나도 딸이 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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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월 4일 방송된  '빅이슈'는 속성마스터 1-8회 (2부) 로 꾸며졌다. 

김영세는 한석주(주진모)때문에 자살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죄 때문에 자살한 것이었다. 오채린의 기자회견은 거짓이었다. 프로포폴 투약혐의를 감추기 위해 김영세와 연인이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 지편집장(한예슬)은 석주(주진모)에게 자신과 손을 잡으라고 했다.

알콜중독 요양원에 입원해서 중독에서 헤어난 그에게 요양원 안에 숨어있던 여배우 사진 촬영이 첫 미션으로 주어졌다. 미션에 성공한 그는 본격적으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딸의 심장값을 벌기 위해 계속 사진을 찍어주어야 했다.

아픈 딸치료비를 대신 납부해주고 요양원에서 알콜중독도 치료해주면서 석주(주진모)를 아끼는 이유를 묻는 사장에게 지편집장(한예슬)은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어올 사람은 그 뿐이다" 며 앞으로 마음껏 이용해먹을 것이라고 웃었다. 아픈 딸을 미끼로 이용하는 잔인한 그녀였다. 

SBS '빅이슈' 캡쳐
SBS '빅이슈' 캡쳐

지편집장(한예슬)은 병역기피가 의심되는 연예인 백은호가 멀쩡하게 걷는 모습을 찍어오라고 했다. 그의 거짓말은 지편(한예슬)이 가지고 있던 김영세원장의 태블릿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 태블릿안에는 김영세가 30년간 비리를 저지른 흔적들이 담겨있었다. 

그가 쫓던 백은호의 차량이 물에 빠지고 그것을 본 석주(주진모)는 뛰어들어 구하려 하지만 지편집장(한예슬)은 그를 살리면 니 딸도 죽는다며 막았다. 결국 그의 딸은 약속대로 치료를 받았으며 지편(한예슬)은 그가 만약 사람을 구하러 뛰어들었다면 석주(주진모)는 감옥에 갔을거고 딸도 도움을 받지 못했을거라고 했다. 

자신을 그리워하는 딸은 석주(주진모)가 죽은줄만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도청을 통해 알게 된 석주(주진모)는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신인 연기자이자 접대부인 최서희는 선데이통신에 성접대 제보를 했다. 상대는 현직 검사였다. 선데이통신의 사장은 검사가 알면 큰일이라고 걱정했다. 성접대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데 성공한 석주(주진모)에게 서희는 "안녕히 계시라"며 인사를 했다. 먼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석주(주진모)는 서둘러 최서희를 찾아갔다. 서희는 사진을 제보하고 자살을 시도했고 석주(주진모)는 그녀를 서둘러 병원으로 옮긴다. 따듯하게 자신을 대해주는 석주(주진모)에게 서희는 이유를 물었고 석주(주진모)는 "나도 딸이 있다" 고 답했다. 

SBS '빅이슈' 캡쳐
SBS '빅이슈' 캡쳐

지편집장(한예슬)이 도와줘서 사진은 서희 소속사 사장에게 팔리지 않았고 서희는 검사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 했으나 지편집장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기사는 사장의 결단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검사는 감옥에 가게 되었다. 감옥에 간 검사에게 부장검사가 찾아가서는 모종의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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