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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해물탕 오해 받는 대형 해물짬뽕 맛집 ‘수타명가’ 맛의 비결은? “연매출 8억 원”…제주 본점, 서산 2호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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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짬뽕으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4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용궁을 담은 대형 해물짬뽕을 판매해 연매출 8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지흥선(49)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지흥선 씨가 운영하는 ‘수타명가’(제주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34)는 여느 중국집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바로 특대 사이즈 그릇에 나와 ‘대형 해물짬뽕’이라고 불리는 ‘용궁짬뽕’(용짬뽕)이다. 해물탕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다.

지흥선 씨는 “(대형 짬뽕을) 먹은 손님들이 거의 그런다. ‘이거 해물탕이야, 짬뽕이야?’라고 많이 말한다. 해산물을 원하는 것을 얻은 것이다. ‘도대체 대형 짬뽕이 무엇인가 해산물이 얼마만큼 들어있나’라고 (생각했을 때) 먹다 보니까 전복도 나오고 소라도 나오고 낚시하는 기부니다. (해산물이) 하나씩 자꾸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들어가는 해산물은 전복, 뿔소라, 홍합, 대하 그리고 문어 한 마리까지 실로 다양하다. 용궁짬뽕을 먹으면 제주도 바다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얼음물 밀가루 반죽을 24시간 숙성시켜 수타로 마무리하는 수타 면발도 쫄깃함을 자랑한다. 소, 돼지, 닭뼈가 사용된 육수는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한다.

제주에 위치한 곳은 본점이고, 서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타명가 2호점’(충남 서산시 팔봉면 팔봉2로 34) 또한 성황리에 장사 중이라고 한다.

짬뽕갑부 지흥선 씨는 “짬뽕 하나도 큰 요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짬뽕에 집착을 많이 했다”며 특유의 끈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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