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짬뽕으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4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용궁을 담은 대형 해물짬뽕을 판매해 연매출 8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지흥선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제주에 위치한 ‘수타명가’(제주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34)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다른 중국집과 특별한 차이가 있다. 바로 특대 사이즈 그릇에 나오는 ‘용궁짬뽕’(용짬뽕)이다.
‘대형 해물짬뽕’으로 통하는 ‘용궁짬뽕’은 한 그릇에 7만원이나 한다. 하지만 실물을 보면 비싸다는 말은 쏙 들어간다. 3~4인의 먹을 양이 한 번에 나오기 때문이다. 10만원인 4~5인용 특대형 해물짬뽕은 더욱 크다.
양만 많은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전복, 뿔소라, 홍합 등 갖가지 해산물에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다. 면도 사장인 지흥선 씨가 직접 수타로 때려 매우 쫄깃하다고 한다.
맛을 본 고객들은 “환상의 조합”, “이거 하나만 먹어도 제주에 나오는 해산물은 다 먹었다고 해도 된다”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4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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