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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필적 수집 변호사, 글씨로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100% 구별…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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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 ‘필적 수집 변호사’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975회 '전쟁 디어라마' 주인공 장영민 씨가 순간포착 문을 두드렸다.
 
다시 찾은 영민 씨의 작업실은 작품 개수도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사이 받은 상도 있었다.
 
그런 그가 1015회 '해상 디오라마' 주인공 이원희 시와 디오라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 전부터 디오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는 두 사람은 이번에 전쟁 영화계의 레전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작했다.
 
그 중에서도 '오마하 해변 전투장면'을 재현해 보기로 했는데 실제와 흡사한 전쟁 배경부터 백 명이 넘는 병사들을 하나하나 표현하기까지 했다.
 
두 사람을 통해 실제보다 더 완벽하고 실감나게 전쟁 장면을 구현해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디오라마 대작이 완성됐다.
 
‘필적 수집 변호사’에서는 제작진은 대단한 변호사가 있다고 제보를 받고 사무실로 찾아갔다.
 
방문한 사무실의 벽면을 가득 채운 글씨들이 눈에 띄었는데 이것들이 다 독립운동가의 친필이라고 하며 소개했고 글씨의 매력에 푹 빠진 변호사 구본진 씨가 주인공이었다.
 
백범 김구 선생부터 삼일 운동의 중심 손병희 선생, 만해 한용운 선생 등 본진 씨가 수집한 독립운동가의 필적만 해도 무려 80여점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 박지성,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등 국적 불문한 유명인사의 친필도 한가득이다.
  
더 놀라운 것은 본진 씨가 단순한 수집을 넘어 필적 감정까지 한다는 사실이다.
 
본진 씨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필적의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필적학을 공부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또 본진 씨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필적을 구별해 내는 미션을 받고 100% 모두 찾아내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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