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고승형과 치어리더 서현숙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서현숙이 맥심 표지모델로 활약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고승형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만 28세가 되는 고승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싱글 앨범 ‘할 게 없어’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반면,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플레이위드어스 스포테인먼트 소속 서현숙은 2015년 치어리더로 데뷔한 인물.
이나경, 안지현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꼽히는 그는 현재 KBO리그 두산 베어스, K리그1 FC 서울,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WKBL 아산 우리은행 위비,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의 치어리더로도 활동 중이다.
스스로 정한 별명은 쑥이(쑤기)라고. 그의 키는 168cm로 알려져있다.
2017년에는 JTBC2 ‘양세찬의 텐2’에 치어리더인 강윤이, 류세미, 김한나, 송윤화, 윤요안나, 김진아와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2018년에는 맥심 1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 11월호는 맥심 역사상 최단기간 완판 표지모델로 등극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MMORPG ‘풍신’의 홍보 모델이 되기도 했다.
한편, 그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두산 베어스는 4일 현재 KBO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