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승리와 정준영 사건으로 인해 뉴욕누나라는 루머에 휩싸인 고준희가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고준희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의”라는 글고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항상 응원해요”,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등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승리가 지난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과정 중 최종훈, 정준영 등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됨과 함께 접대하는 자리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고준희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더부렁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 또한 펴지며 루머에 속도를 붙였다.
또한 그가 지목된 이유는 당시 승리와 같은 YG소속사 배우와 동시에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나눈 대화가 공개 당시 그가 뉴욕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기 때문.
이에 고준희는 자신이 SNS에 아니라고 해명을 했으나 여전히 네티즌들은 믿지 못했다.
더불어 지난달 28일에는 고준희가 KBS2 드라마 ‘퍼퓸’ 출연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성 접대 루머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냐는 추측이 퍼졌다.
당시 제작사 측은 하차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고준희 소속사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하며 많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4일) 드라마 ‘퍼퓸’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고원희가 캐스팅에 확정이 되었다.
고준희는 현재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빙의’에서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OCN을 통해 안방을 찾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