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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 “아역배우들 연기, 할리우드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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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희순과 박찬홍 감독이 ‘아름다운 세상’ 아역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박찬홍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희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희순-추자현-박찬홍 감독-조여정-오만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박희순은 아들의 사고 후 불의와 부딪치며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아빠 박무진 역을, 추자현은 아들의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온몸으로 투쟁하는 엄마 강인하 역을 맡았다.

오만석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소시오패스를 기질을 가진 아빠 오진표 역을, 조여정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엄마 서은주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쟁쟁한 아역배우 라인업이다. 특히 남다름은 학교폭력 피해자인 박선호 역을 맡아 박희순, 추자현과 호흡한다.

이외에도 김환희, 서동현, 이재인, 서영주, 박지후, 금준현, 양한열, 강현욱 등이 드라마를 꾸민다.

박찬홍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찬홍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찬홍 감독은 “캐스팅 기준은 두 가지가 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역들이라 하더라도 인품이 좋고 연기를 잘 해야 한다.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은 훌륭한 인품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한 아주 보기 드문 연기자라고 생각한다”며 “아역들은 아이들이 지금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기준에 만족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KBS2 ‘학교2’를 연출했던 박찬홍 감독은 “오랫동안 청소년 드라마를 해왔다. 아이들과 함께 6개월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캐스팅했다. 오디션을 보고 극과 맞는 연기력을 가진 아이들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눈에 띄는 아역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을 얘기하면 다른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다”며 “물론 뛰어난 아이들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기 있는 성인 배우들이 긴장할 정도로 아이들이 너나 할 거 없이 연기를 정말 잘 한다. 제가 아주 자신 있게 여러분들께 자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희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희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희순 역시 “아역배우들이 ‘아역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큼, 할리우드에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굉장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을 비롯해 이청아, 남다름, 김환희, 서동현, 서영주, 이재인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5일(금)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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