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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세월을 역행하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여심을 흔드는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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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방송이 됬다하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열혈사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김남길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거침없는 #구담어벤져스 센터 #김해일”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벽한 옆태를 선보이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멋있다!!!!”, “드라마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님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님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1’, ‘내 이름은 김삼순’, ‘굿바이 솔로’, ‘명불허전’ 등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명불허전’에서는 뛰어난 침숭을 지닌 허임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김남길은 상대 연기자인 상처를 품은 의사 최연경 역을 맡은 김아중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의사에서 사제로 돌아온 김남길은 SBS ‘열혈사제’에서 김해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는 전성우를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과 함게 안창환의 과거가 들어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쏭싹의 과거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2%를 기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김남길의 명품 연기가 빛나는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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