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생생정보마당’ 사포나리아 알로에, 김호진-장혜선-정해진이 껍질째 먹어 본 맛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알로에가 있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찾았다.

서울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권도영 씨는 건강과 성공을 위해 이곳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그렇게 찾아낸 것은 바로 사포나리아 알로에다.

인삼에 들어 있는 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서 사포나리아 알로에로 불리는데 실제로 인삼 냄새가 난다고 한다.

강을 끼고 넓게 조성된 하우스 단지는 무려 200여 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1년 내내 사포나리아 풍년이라는 이곳. 도영 씨는 겉에 가시만 제거하고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안에는 겔이 쭉 나오는데 피부 마사지로도 제격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로에는 베라로 불리는데 암모니아처럼 역겨운 냄새가 난다.

B급, C급 등 버리기 아까운 알로에들은 농축을 추출해서 비료로 만든다. 액비를 만든다는 것인데 알로에 피지가 나오는 걸 추출한다.

유기농으로 재배하니까 다른 화학적인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천연 재료를 가지고 액비를 만들어 주면 알로에에서 향긋한 냄새도 난다고 한다.

휑한 곳에서는 사포나리아 모종을 심게 된다. 일 년만 있으면 수확이 가능한데 이곳에서는 상추와 쑥갓도 구경할 수 있다.

알로에와 알로에가 서로 찌르기 때문에 간격을 멀리 두고 모종을 심는다.

그 사이에 상추와 쑥갓도 심게 된다는 것. 도영 씨 가족이 먹기도 하지만 많이 나오면 조금씩 판매하기도 한다.

알로에즙이 듬뿍 들어간 각종 요리는 식감이 훌륭하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특별히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자 김호진, 장혜선, 정해진 씨가 사포나리아 알로에를 직접 시식했다.

처음부터 상큼한 풀 향이 나며 풋사과 같은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안에는 젤리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아이들 간식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사포나리아 알로에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554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