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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김무열 부부, 4주년 결혼기념일 자축 “서로의 존재가 큰 위로가 된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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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결혼 4주년을 자축했다.

4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다른 사람과 사람이 만나 그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는, 함께하는것 만으로 감사한, 서로의 존재가 큰 위로가 되는. 고마워_4주년 결혼 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열과 윤승아는 결혼식 당시의 사진이다.

김무열-윤승아 / 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무열-윤승아 / 윤승아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하게 밝은 미소를 지은 모습이 무척 닮아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이쁜 부부 축하드려요”, “결혼식이 느낌엔 2년전인가 싶은데 벌써 4주년이네~~~~~ 축하행”, “정말 제 워너비 부부 ㅠㅠㅠㅠㅠ축하드려요”, “저희부부도 지난달 4주년이었습니다 키키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는 김무열의 뮤지컬을 보고 팬이됐다고 한다. 이에 친분있던 배다해가 연결해줘서 만나게 됐다.

김무열은 엄격한 공무원 가정에서 자랐으며, 중학생 때 연기를 접하고 연기를 결심했다.

영화와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보았으나 떨어졌으며,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으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여 ‘그리스’, ’김종욱 찾기’, ‘쓰릴 미’등의 여러 작품들을 통해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그는 ‘드라마시티’를 통하여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별순검 시즌 1’을 거쳐 ‘일지매’에서 매력적인 악역인 시완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윤승아는 1983년 9월 29일생으로 올해 37세이다. 김무열은 1982년 5월 22일생으로 올해 38세이다. 둘은 한살 차이난다.

윤승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 ‘알렉스 - 너무 아픈 이 말’로 데뷔했으며 조선대학교 미술섬유학과 출신이다.

김무열은 2002년 데뷔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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