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김종민과 결별로 화제가 된 황미나가 오랜만에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날씨를 알려주고 있는 항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벚꽃처럼 환하게”, “귀여운뎀ㅋㅋㅋㅋ”, “미나씨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미나는 리얼 열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21일 종영한 ‘연애의 맛’ 시즌 1에 출연한 황미나는 김종민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황미나는 자신의 SNS에 김종민과의 공개 열애를 밝혔다.
그러나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커플의 결혼과 함께 두 사람의 분량이 줄어들고 더 이상 황미나의 SNS에 김종민과 찍었던 사진들이 올라오지 않자 결별설이 돌았다.
이에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 결국 프로그램 하차와 함께 결별했다.
황미나와의 결별에 대해 김종민은 ‘연애의 맛’ 인터뷰에서 결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은 사실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바쁜 일정에 정신없다 보니까 아예 통화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즉 두 사람은 바쁜 일정으로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랜만에 소식을 알린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직업은 기상캐스터이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의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로서 데뷔. 이후 코요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8일에는 코요태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장수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