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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위너(WINNER), 서로의 선물을 헌신짝 취급한 이유는?…“가격대가 너무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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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위너(WINNER)가 서로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위너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2일 비디오스타 측은 미공개 하드 털이 영상을 공유했다.

강승윤은 김진우에게 준 생일선물이 헌신짝 취급을 받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진우형이 가방이 없어서 종이가방에 자기 짐을 (넣고 다녔다). 그게 마음이 아파서 멤버들끼리 돈을 모아서 가방을 사줬다”고 말했다.

선물은 소가죽, 아니면 양가죽으로 만들어진 고가의 가방이었다.

당시 고마워했던 김진우는 일주일 후 가방을 숙소 구석에 방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공항 출국 때 멀쩡한 가방을 두고 종이 가방에 넣고 갔다고.

송민호도 “보여주기 식으로 3일만 썼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에 김진우는 “선물은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마음에 안들었다”고 단호함을 보였다. 그는 “저는 클러치 백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기 취향을 말했다.

하지만 앞서 김진우에게 섭섭해했던 송민호 역시 이승훈의 선물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송민호는 “가격대가 너무 저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격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는 것에 비해 오는 것이 너무 저렴했다”고 덧붙였다. 다섯 배 이상 가격이 차이 났다고 말해 모두를 납득시켰다.

이 선물은 바로 김진우와 이승훈이 함께 준비한 신발이었다. 이승훈은 “고가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이었다. 구하기 힘든 리미티드 제품이라 어렵게 구했다”고 변명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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