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이필모와 결혼한 서수연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선글라스와 테라스 계절이 오고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와 함께 있는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생님 결혼하시구 더예뻐졌어요”, “수연씨도이쁘고 강아지 이뻐요 흰털이 복실복실“, “으아 너무 이뿌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남편 이필모를 처음 만났다. 만남을 이어가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발표를 알렸고 이어 2019년 2월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프로그램 출연 당시 두 사람이 과거에 한 번 만난 사실과 함께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수연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을 친오빠와 함께 운영 중이다.
특히 서수연의 집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그 가운데 그의 집안에 대해서는 잘 밝혀진 바가 없다.
남편 이필모는 지난 1998년 영화 ‘쉬리’에서 북한 특수 8군단 역을 맡아 데뷔한 21년 차 배우다. 이후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가화만사성’ 영화 ‘사물의 비밀’, ‘바람의 전설’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이필모는 현재 SBS 월화 드라마와 연극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