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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유산을 걸고 시작된 남매와 올라프 백작과의 사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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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가명의 미국 소설가 레모니 스니켓의 소설책을 원작으로 각색된 작품.

당시 원작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어 이후 영화와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소설은 1999년 처음 발간돼 2006년 13권을 끝으로 완결이 났으며, 2004년 미국에서 동명의 영화가 개봉됐고 2017년에 넷플릭스에서 동명의 드라마 시즌1이 첫방송됐으며 올해 1월 시즌3가 공개됐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은 판타지 장르로 기존의 많은 판타지 영화와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먼저 마법이나 마술이 아닌 남매의 기지와 영특한 두뇌로 빠져나온다는 점이 새로운 점이다.

그 다음은 올라프 백작이 변장술로 아이들을 혼란케 한다는 점도 이 영화의 포인트 중 하나다.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어렸을 때 화재로 부모님과 집을 한꺼번에 잃은 보들레르가의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 부모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그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는 한 푼의 유산도 사용할 수 없다.

집을 잃은 아이들은 후견인이 되어줄 먼 친척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된다.

올라프 백작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실제로 그는 아이들의 유산을 노리는 사악한 인물.

유산을 빼앗기 위해 그는 온갖 비열한 방법을 서슴지 않는다.

아이들은 올라프로부터 도망쳐 파충류학자 몽고메리 삼촌과 박식한 조세핀 숙모의 집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나 올라프 백작은 유산을 포기하지 않고 조세핀을 납치하고 아이들은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하지만 조세핀이 남긴 암호로 숙모를 찾게 된다.

그리고 올라프는 막내동생 써니를 새장 안에 가둬놓고 혼인 서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으면 새장을 떨어트릴거라고 협박하고 둘째 클라우스는 눈 문양 속 유리와 태양열을 이용해 서약서를 태워버리는 기지를 발휘한다.

올라프 백작은 거짓 연극처럼 꾸민 결혼식이 들통나버리고 아이들에게 저지른 만행이 공개되면서 구속된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 / CJ 엔터테인먼트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남매의 기지와 위기에서 발휘된 침착함, 그리고 올라프 백작을 대하는 총명함까지 보이며 성인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남긴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짐 캐리, 리암 에이켄 등이 주연을 맡아 활약했으며 누적관객 763,829명을 기록했다.

또한 네티즌 평균 평점 6.3을 받으며 판타지 장르로써 괜찮은 평점을 받았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시리즈’는 4일 채널 CGV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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