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박준화 PD-장정도 CP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원작처럼 성공할까’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박준화 PD와 장정도 CP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준화 PD와 장정도 CP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샷이다.

‘그녀의 사생활’을 찍고 있는 박민영을 위해 박준화 PD와 장정도 CP가 응원차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것.

특히 두 사람은 “올해 봄은 홍종찬, 박민영 덕질하다 다 가부렸어요. ‘그녀의 사생활’팀 칭찬해 애정해 사랑해”, “덕미 덕질 포에버” 등의 센스 있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민영은 사진과 함께 “#우주미남갓준화 #장정도cp님”이란 짧은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사생활 빨리 보고 싶어요!”, “센스있는 CP님이네”, “와 박민영은 나이를 안 먹나?”,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준화는 tvN 소속 프로듀서로 지난해 박민영과 박서준이 출연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박민영은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원작 누나팬닷컴)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물관계도 및 자세한 줄거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영은 극 중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 집에선 덕력만렙 아이돌 덕후 ‘성덕미’ 역을 맡았다. 그는 똑 부러지는 언행과 프로페셔널한 직업 정신을 가진 큐레이터이자 덕후 세계에게도 인정 받는 프로 홈마(홈마스터의 줄임말)다.

상대역은 ‘커피프린스 1호점’, ‘사랑의 온도’, ‘손 더 게스트’ 등에 출연한 김재욱이 맡았다. 김재욱은 극 중 갓 덕질에 입문한 까칠한 미술관 천재디렉터 ‘라이언’으로 분해 박민영과 호흡을 맞춘다. 그 외에도 안보현, 박진주, 정제원, 홍서영, 김미경, 김보라 등이 출연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인기 웹툰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 ‘그녀의 사생활’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영과 김재욱의 본격 덕질 로맨스 tvN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