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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 빛나는 부상 투혼…다시 극 중 ‘여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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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해치‘ 고아라가 다시 촬영을 재개한다.

앞서, 고아라는 지난달 7일 경북 문경에서 촬영 도중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고아라는 제작진들과 상의 후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아라는 26회부터 32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 3일 ‘해치’ 측은 고아라가 4일 다시 드라마 촬영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부상이 완치된 상황은 아니지만, 고아라 씨 상태를 최대한 고려해 촬영을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고아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아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발목이 완전히 나은 상태가 아니라 제작진과 일정이나 촬영 장면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고아라는 조선시대의 상남자이자 걸어 다니는 인간병기지만 마음은 한없이 여린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을 맡았다.

정일우, 권율, 고아라, 박훈,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시청률은 8.4%(닐슨코리아 제공)이다.

또한, ‘해치’의 기획은 홍창욱 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이며 총 48부작으로 기획됐다.

지난 2일 32회를 마쳐 총 16회가 남은 ‘해치’.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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