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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태진아, 아들 이루와 함께 부르고 싶은 듀엣곡은?…‘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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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아빠본색’ 태진아가 아들 이루와 함께 부르고 싶은 듀엣곡으로 ‘동반자’를 골랐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와 이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이루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루와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로 ‘동반자’를 꼽았다.

‘동반자’의 작곡은 태진아가 작사는 이루가 했다고 한다.

한편, 태진아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진아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1953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다.

그의 아들 이루는 1983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이루는 버클리음악대학 중퇴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 학사를 졸업했다.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그는 1983년에 뉴욕에서 태어났고, 2002년 미국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 첫 데뷔했으며 2003년 프로젝트 R&B 보컬 음악 그룹 ‘큐 웨스트’의 구성원으로 참여했고 이후 2005년에 1집 ‘Begin To Breath’으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이루는 데뷔하기 직전(2002년 12월)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으로 변경한 관계로, 병역의무가 부과되어 2008년 5월 1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이때부터 2010년 5월 28일까지 종로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이루는 어려서부터 태진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음악 학원 등에 다니며 기초를 다졌다.

작사가로서는 본명으로, 작곡가로서는 별칭인 Famous Bro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TV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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